태국 촌부리 21연대에서 6·25 발발 66주년 추모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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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촌부리 21연대에서 6·25 발발 66주년 추모행사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6.06.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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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가족, 후손 돕기와 기증품 전달 행사도 가져
▲ 태국 촌부리 21연대에서 열린 한국전쟁 발발 66주년 추모행사

태국 촌부리 21연대에서는 6월 25일, 한국전쟁 발발 66주년 추모행사를 열었다. 

미국에 이어 한국으로 육·해·공군을 파병한 두 번째 국가인 태국의 참전용사 추모행사는 매년 6월 25일에 열린다. 추모행사에서는 헌화식, 참전용사 가족 초청 위로, 참전용사 후손 돕기와  기증품 전달식 등이 진행되고 있다. 

주태국 한국대사관 노광일 대사는 6·25 전쟁 발발 66주년을 맞아 참전용사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민주평통 태국지회·한태상공회의소·한인회 등은 참전용사협회에 컴퓨터세트를 전달했다. 

민주평통 태국지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참전용사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외동포신문 김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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