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아시아 한인회장 대회ㆍ한상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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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아시아 한인회장 대회ㆍ한상대회’ 열려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06.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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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국 200명 참석…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 활성화 전략 논의

아시아 지역에서 활약 중인 대표 한상과 한인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의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2016 아시아한인회장대회 및 제11회 아시아한상대회’가 6월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다낭 팜가든 리조트에서 열린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와 아시아한상연합회(회장 승은호)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후원하는 이번 아시아 한상대회 총회에는 승은호 회장을 비롯해 아시아지역 19개국에서 200 여 명이 참여한다.

대회는 22일 개회식 및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3일에는 한상대회 및 한인회장대회 총회가 각각 열리고, 다낭시 투자유치설명회도 열린다.

한상대회 총회에서는 조종용 중소기업 중앙회 베트남사무소장과 유병진 대원E&C부장 및 다낭시 관계자들이 발표를 통해 베트남 경제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인회장대회 총회에는 이경철 베트남중부한인회 회장이 ‘베트남 중부한인회 소개 및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고, 주제 및 기타 안건에 대한 토의를 진행한다.

24일에는 골프대회와 다낭시내 관광프로그램 진행 후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한편, 지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행사에는 17개국 한인회 회장과 한상 등 150 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차세대 육성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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