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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재외동포 차세대 전통문화체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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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재외동포 차세대 전통문화체험 과정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6.06.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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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5일 접수마감-한국어 능력 향상, 민족문화 정체성 확립 위해

전주시(시장 김승수)와 전주시 산하기관인 (재)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은 하계 방학 기간인 8월 3일부터 12일까지 ‘재외동포 차세대 한국전통문화 체험 및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의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 우수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민족문화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손꼽히는 전주시가 차세대 동포들에게 한국전통문화를 교육함으로써 한국어 능력 함양은 물론 한국 고유의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리더로 양성한다는 목표다.

이번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9월학기 기준으로 11~15세의 청소년) 사이의 학생 30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주재국에서 3년 이상의 한글학교 교육과정을 마쳤거나 이러한 수준의 한국어 구사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현지국가에서 출생한 학생을 우선 선정한다. 또한 모국 방문의 기회가 적은 국가의 청소년 및 모국방문의 기회가 없었던 청소년을 우선 선정하고, 최대한 다양한 국가에서 참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구성으로는 한국어 교육은 물론, 스토리텔링을 통한 역사교육, 장구·탈춤·민요·붓글씨 등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교육, 그리고 서울과 전주 등의 유적지 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교육을 통해 역사의식을 확립하고, 재외한인으로서 민족의식을 바로 세우게 된다. 

전주시에서 숙식 및 교육, 문화체험 등의 한국에서 소요되는 모든 경비를 부담하며, 왕복항공료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참가신청서 1부, 사진 2매, 여권 사본 1부를 첨부해 전자우편(jiwoo@gwmail.ktcc.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5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주최 측은 동계 방학기간인 12월 중에는 2차 프로그램 진행도 예정돼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재외동포신문 김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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