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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싱가포르, 2016 통일 골든벨 대회 성황‘공부하자 우리 역사, 문을 열자 통일 한국’ 한인학생 111명 참가
김민혜 기자  |  pinkmin4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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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2  17: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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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통일 골든벨 싱가포르 대회 (사진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싱가포르지회(회장 곽명재)는 6월 1일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 강당에서 ‘2016 통일 골든벨 싱가포르 대회’를 개최했다. 

‘공부하자 우리 역사, 문을 열자 통일 한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싱가포르의 한인 중·고등학생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통일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갖게 하기 위해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싱가포르 거주 한국인 중·고등학생 111명은 골든벨을 울리기 위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골든벨 문제는 민주평통에서 제공하는 2016년 통일 골든벨 문제집을 바탕으로 출제됐다. 출제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 위원들과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 전문 교사단은 위원회를 구성해 총 70문항을 엄선해 출제했다. OX문제, 사지선다형, 주관식형 등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로 다채롭게 구성했고 패자 부활전도 도입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돋우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부문에서 각 1명의 대상과 최우수상이 주어졌고 그외 우수상 6명, 장려상 4명, 인기상 2팀도 수상했다. 대상(민주평통 사무처장상)을 받은 박제현 군(고1)은 장학금과 갤럭시S7 스마트폰을 부상으로 받았으며 싱가포르를 대표하여 한국에서 열리는〈KBS 통일 골든벨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박제현 군은 “이번 통일 골든벨을 준비하면서 모르고 지나쳤던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 싱가포르 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한국에서도 꼭 골든벨을 울려 싱가포르 거주 한국학생들의 투철한 역사의식과 통일 의지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 곽명재 회장은 “통일 의식과 민족 정체성 함양을 위한 통일 골든벨 대회가 개최되어 감격스럽고 앞으로도 해마다 열려서 멋진 전통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주최 소감을 밝혔다.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 주최,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통일 골든벨 대회는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과 싱가포르 주재 기업체, 한인 단체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또한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서 학생들을 격려했다. 

[재외동포신문 김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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