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 인도네시아 지부는 여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5월21일 코윈 헤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코윈 인도네시아 지부는 지난 해 코윈 인도네시아 주택1호에 이어 매년 한 채씩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코윈 인도네시아 회원은 물론 7학년과 10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코윈 주니어들의 참여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기초공사를 마친 집은 센툴의 한 변두리 마을에서 산길로 30여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코윈 회원과 학생들은 열악한 주변 환경에도 불구하고 건축자재 운반, 페인트 칠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Build Home, Build Lives’ 라는 슬로건 아래 함께 땀을 흘린 참가자들은 3호 주택사업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내빚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