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 일 청년 네트워크 구축 사업’ 일환 청년 상호교류 위해
외교부는 지난 5월 20일 국내 대학에 재학하면서 동아리 활동을 함께 하고 있는 한·중·일 3국 대학생 80여명(31개 대학)을 청사로 초청해 세 나라 대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상호 친목과 교류를 증진해 나갈 수 있도록 장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방문 행사에서 3국 대학생들은 ‘한·중·일 3국 협력 현황 및 2016년 한·중·일 청년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대한 설명과 '3국 협력사무국'을 방문해 그간의 3국 협력의 성과와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서 3국 협력 관련 영상물 시청, 동북아국 동북아협력팀장 환영사 및 3국 협력 현황 소개, 각 대학생 동아리 소개 및 발표, 동아리 교류 및 질의응답, 3국 협력사무국(TCS)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한ㆍ일ㆍ중 청년 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미래 3국 협력을 이끌어 갈 3국 청년들의 상호 교류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3국 협력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외교부는 앞으로 ▲3국 청년 모의정상회의(올해 일본 개최 예정) ▲3국 대학생 외교캠프 ▲3국 협력 논문경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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