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옥타, 진주시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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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옥타, 진주시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주선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05.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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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대표적 기업과 영국 바이어 1:1 상담, 투자환경설명회도

▲ 영국 수출 상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런던지회는 진주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0일 힐튼 런던 메트로폴 호텔에서 ‘Jinju Trade UK Conference 2016’ 영국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월드옥타 런던지회는 중장비부품, 농기계부품, 자동차부품 등을 생산하는 진주시의  대표적인 한인기업들의 영국시장 공략을 위해 사전에 바이어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1대1 상담을 하는 등 중소기업들의 비즈니스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상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은 상우정공, 성동산업, 세림정공, 진성정밀, 토비스유압, 흥성공업, 대신정공, 명림, 우성정공, 한국샤프트, 웅전공업, 천마기계, 한국마그넷 등 경쟁력 있는 13개의 중소기업들이 참여했다. 영국에서는 Holmbury, CES, Comphydrauli, DKM 등 행사 당일 30여개 바이어업체들이 참가했다.

상담장을 방문한 주영 한국대사관 김득환 공사는 참여기업들의 상담테이블을 일일이 방문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저녁 열린 진주시 투자환경설명회 및 만찬에서는 이창희 진주시장이 "유럽경제 중심지인 런던에서 상담회 및 설명회를 갖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한 정완진 월드옥타 런던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수출상담회에서 영국 바이어와 진주시 기업 관계자들이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 상담회를 준비한 영국옥타 임원들. 좌측 3번째 정완진 런던 지회장, 이종구 상임집행위원, 권정현 써레이 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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