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옥타회원들, 제18차 세계대표자 대회 활동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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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옥타회원들, 제18차 세계대표자 대회 활동 보고
  • 독일 우리뉴스
  • 승인 2016.05.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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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지회와 교류 협력, 수출상담회, 구미시 중소기업 방문. 8월 유럽 통합무역스쿨 개최하기로

지난 4월 22일 한국 울산에서 개최된 옥타 제 18차 세계대표자 대회에 독일에서는 12명의 프랑크푸르트 회원과 2명의 뒤셀도르프 회원, 뮌헨에서 2명의 회원이 참석을 하여서 독일에서 총 16명의 옥타 멤버가 참석을 하였다.

이 대회에서 프랑크푸르트 지회 서수한 명예고문에게 표창장 수여가 있었고 곽문환 제 4대 회장에게 감사장 전달과 함께 제5대 김경숙 신임회장에게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이번에 프랑크푸르트에서 참석한 회원들은 대부분 새로 가입한 신입회원이었다. 모든 회원들이 옥타를 통해서 회원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한국 제품을 유럽에 진출시키는 교두보 역할을 하며, 또한 이로 통하여서 개인의 발전은 물론이고 회원사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이 대회에 임하였다.

독일팀은 22일 대회 첫날에는 대회가 끝난 후에 중국 심천에서 온 대표팀과 개별으로 만나서 심천옥타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협력과 상호 방문으로 서로에게 구체적인 도움이 될 것을 찾기로 했다.

23일 대회 둘째 날 울산광역시 수출자유지역 설명회에서는 참여한 모든 옥타 회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질의 응답을 하였고, 오후 각 분과별 토의 때는 옥타 회원 상호 간에 비슷한 업종의 회원사를 소개하면서 관련업종의 정보교류와 회원간에 상호 진출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를 의논을 하였다.

대회가 끝난후에는 스웨덴의 강진중 상임집행위원이 주최한 유럽 옥타인들의 모임이 있었다. 이 모임에서는 8월12일 부터 14일 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지회가 주최할 유럽 통합무역스쿨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이번 통합무역스쿨을 바탕으로 유럽옥타 더 나아가서는 유럽의 한상들이 활성화되도록 하자고 다짐했다.

24일 대회 세째날 수출 상담회에서는 프랑크푸르트 회원 모두가 상담회에 참석, 중소기업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독일 진출 가능성이 있는 제품이 있는지 상담하고 제품설명을 들으면서 서로의 가능성을 타진을 하였다.

25일 대회가 끝나고 독일 회원들은 김경숙 프랑크푸르트 지회장이 첫 과제로 준비해온 구미시와의 MOU체결을 바탕으로 둔 구미시 방문을 하였다. 첫번째 일정으로는 구미시의 전동 농기구차를 생산하는 형제파트너사, 무선 통신기를 생산하는 세영정보통신주식회사, 2015년 한국산단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주)KREMS 등을 방문을 하였는데, 독일 팀들의 짧은 방문 일정을 아쉬워하면서 이번의 만남이 짧지만 구미시 중소기업들의 유럽진출의 발화점이 되도록 하자고 모두들 의견을 모았다.

저녁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의 만찬이 있었고, 6월에 구미시장이 독일을 방문할 때는 구미시와 독일 옥타의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니다시의 시장을 비롯한 독일 상공인 그리고 독일 옥타 회원 구미시장 일행 등 100여명의 손님을 초대해서 김경숙 지회장이 가든파티를 계획하고 있으며, 구미 기업들과 옥타회원간의 산업상담회도 같이 할 계획을 의논하였다.

이 산업상담회와 구미시장 초대파티에는 옥타회원으로 가입이 되면 누구든지 참석을 할 수 있으며 옥타회원 가입은 김경숙 프랑크푸르트 지회장, 김대경 뒤셀도르프 지회장, 유준호 뮌헨지회장 등을 통하여 할 수 있으며 okta-fra@hotmail.com으로 서면상으로 문의를 하며 되고, 회원자격은 현재 사업을 하고 있는 평회원과, 사업을 하고 싶어 하는 20세에서 39세까지의 차세대회원이 있다.
 

[월드옥타 프랑크푸르트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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