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태국지회 통일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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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태국지회 통일 강연회 개최
  • 편집국
  • 승인 2016.05.0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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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통일과 우리의 통일 준비’ 배정호 사무처장 특강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태국지회(지회장 문범덕)는 4월 29일(금) 6시 방콕 홀리데이 인 수쿰윗 호텔에서 ‘2016 대북정책 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평화 통일과 위대한 통일 강국 건설을 위해 준비된  통일 강연회로 국제관계와 통일 정책 전문가인 민주평통 배정호 사무처장이 ‘한반도 통일과 우리의 통일 준비’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주 태국 노광일 대사, 엄경호 서남아협의회 회장, 심상만 서남아 협의회 수석 부회장, 문범덕 태국 지회장, 서남아 협의회 각국 지회장 등 간부 위원과 채언기 재 태국 한인회장, 이만재 한·태상공회의소 회장, 이종혁 재향군인회장, 김형곤 노인회 회장 등 180 여 명의 자문위원, 동포 대표들과 차세대 청소년들이 참여해 통일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1부 순서로 국민의례와 문범덕 지회장의 개회사, 엄경회 협의회장, 노광일 대사 축사에 이어 한반도 통일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배정호 사무처장의 강연이 있었다. 2부 만찬과 공연 순서에는 먼저 서남아협의회 9개국 각 지회의 지회장, 간사 소개와 함께  17기 민주평통 출범식부터 모든 주요 행사들과 자문위원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이 소개됐다.

방콕한국국제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합창단의 ‘불어라 통일의 바람아’(배정호 사무처장 작사)공연과 한국을 사랑하는 태국 청소년들의 멋지고 화려한 K-POP댄스, 통일의 노래가 이어졌다. 태국 지회가 주최한  ‘2015 청소년 통일 캠프’ 통일 감상문 우수 학생들의 감상문 발표도 있었다. 

참석자들은 ‘한반도의 통일은 우리의 손으로’ 라는 염원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손에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재외동포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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