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한인이주 140주년 기념관 건립추진위 준비위 발족 기자회견 및 극동문서자료집 발간 기념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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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한인이주 140주년 기념관 건립추진위 준비위 발족 기자회견 및 극동문서자료집 발간 기념 심포지움
  • 승인 2004.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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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한인이주 140주년 기념관 건립추진위 발족 기자회견 및 극동문서자료집 발간기념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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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신   제 방송사 및 신문사
■   발   신    러시아한인이주 140주년 기념관 건립추진위(준)
■   제   목   <보도협조요청>
                  6월 04일(금), “러시아한인이주 140주년 기념관 건립 추진”  
■   문   의   사무국 Tel. (02)959-7050, 011-816-1092(담당 : 신상문 사무국장)
■   일   시   2004. 06. 01(화). [총 5pages] <발간경위서> 포함

<보 도 협 조 요 청>
“동북아시대, 한러관계와 고려인”
러시아 한인이주 140주년 기념관 건립추진위 준비위 발족 기자회견 및 극동문서자료집 발간 기념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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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 : 러시아 한인이주 140주년 기념관 건립추진위(준)
□ 일시 : 6월 04일(금) 오후 2시-5시
□ 장소 : 국회도서관 대강당


    1. (사)동북아평화연대 연해주물결운동은 러시아 한인이주 140주년을 맞이하여 동북아평화를 열어갈 한러간 우호증진과 고려인 민족문화 고취를 위한 140주년 기념관을 건립합니다. 기념관은 연해주 우수리스크 시에 위치한 건평 2,000평 규모로 정보화교육센터, 한글교육센터, 외래병원, 문화극장, 이주역사관 등의 시설을 갖춘 문화교육센터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2. 건물은 우수리스크 시로부터 49년 무상임대로 마련하며 올해 10월부터 리모델링을 거쳐 내년 10월 중에 개관할 예정이며, 건립비용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적 모금을 통해 마련할 예정이며, 총 모금 목표액은 약 40억원입니다.

    3. 현재 ‘러시아 한인이주 140주년 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준)’에 참여하고 있는 인사는 서영훈(전 적십자사 총재), 이광규(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부영(전 국회의원), 장치혁(전 고합 회장), 이화영(국회의원), 조규향(방송통신대학교 총장), 장 류보미르(러시아 연방 의원), 김 니꼴라이(우수리스크 민족문화자치회 회장), 김영웅(전 러시아연방 의원) 등입니다.

    4. 6월 4일 기자회견 및 포럼을 갖고 건립운동의 취지를 알리며, 6월 25일 경 공식발족 예정입니다.

    5. 동시에 고려학술재단이 1997년부터 1999년에 걸쳐 약 3,500매의 구한말 한인 의병관련자료를 비롯하여 독립운동, 한국어 교육, 한러외교 등 러시아 지역의 한인 민족운동사 관련 문서를 러시아 국립역사문서 보관소에서 입수하여 번역 발간함을 축하하는 심포지움을 개최합니다<별첨자료 참고>.

    6. 심포지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회 : 백영옥(명지대 교수)
기조강연 : 이부영
발제 : 고려인 이주 140주년, 그 역사적 의미(반병률, 한국외국어대 교수)
        동북아경제, 동북아평화에서 연해주의 위상과 고려인(이화영, 국회의원)
        고려인 이주 140주년 한국시민사회의 역할-연해주를 중심으로(이광규,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7. 행사의 주최 및 후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최 : 동북아평화연대, 연해주물결운동, 러시아 한인이주 140주년 기념관 건립추진위 준비위, 고려학술문화재단
후원 : 재외동포재단,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






    8. 제 언론기관의 뜨거운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립니다.        


2004년 6월 1일(화)


러시아한인이주 140주년 기념관 건립추진위(준)(직인생략)

<참조1 : 자료집 발간 경위서>
   고려학술문화재단(설립자 : 장치혁)은 1982년재단 설립이래 우리 민족사의 재정립과 확고한 민족주의 사관 정립을 위한 일련의 학술지원 사업을 년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1988년이래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사학전문 학술지 산운사학(산운사학) 발간, 중국, 중앙아시아,러시아 연해주 지역의 발해유적 발굴 및 동지역의 항일 독립운동사 복원 발굴 사업을 지원하여 왔습니다.
  
   특히 1996년에는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톡 소재 국립극동대학교내 단과대학인 한국학대학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한국학대학 건물및 교육기자재 등을 기증하여 한러 양국의 문화. 교육 교류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에 본 재단에서 수집한 국립 러시아 국립역사문서보관소 자료를 번역 해제하여 내용별로 분류 자료집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톡 주청사 옆에 위치한 국립러시아 국립역사문서보관소(이하 극동문서보관소)에는 한국과 관련된 자료가 다수 소장되어 있었는데 고려학술문화재단에서는 일찍부터 극동문서보관소 자료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1994년부터 접촉을 시도하여 1997년과 1999년에 걸쳐 약 3,500매의 러시아어 자료와 사진, 지도 등을 수집하였습니다.  
  
   자료의 수집에는 수원대학교 사학과 교수이며 본 재단 학술이사인 박환교수와 국사편찬위원회의 이상일 연구사, 한국전통문화학교의 정석배 교수등이 관여하였으며 수집된 자료에 대한 해제 및 번역을 2년여에 걸쳐 본재단 학술연구위원이며 감사인 최덕규 박사가  많은 노력과 수고를 기울여 자료집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수집자료의 주요내용은 구한말 한인 의병관련자료를 위시하여  이지역 독립운동 ,언론 관련(대양보,권업신문,대동공보,해조신문등)  러시아공민증신청, 현지에서 피살된 한인,일본에 협조한 한인첩자, 한국어 교육, 한,러의 교역과 외교 노일전쟁 시 러시아군의 동향,한인이주,한인들의 거주지와 전반적 상황등 한인 독립운동뿐만아니라 그 토대가 되는 한인사회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담고 있어서 러시아 지역에서의 한인 민족운동사는 물론 1860년대 이후 한국사 전반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으로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이 책자가 관련 전공학자는 관련학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고려학술문화재단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방면의 지원사업을 계속하여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이책자가 발간되기까지 러시아 현지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극동대학교 한국학 대학 블라지미르 바실리예비치 베르홀약학장님과 한국학대학의 송지나교수 및 학생들 무엇보다 극동문서 보관소 또르뽀프 알렉산드로 아나똘리예비치소장님과 고합 블라디보스톡지사의 유영대부장님을 비롯한  지사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발간사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2004년    월     일
                              재단법인 고려학술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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