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한인회, 2016년 2분기 대의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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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한인회, 2016년 2분기 대의원회 개최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6.04.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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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주요활동보고와 2분기 활동 계획 검토, 신임 대의원 임명장 전달

▲ 싱가포르 한인회는 6일, '2016년 2분기 대의원회'를 열었다.(사진 싱가포르 한인회)
싱가포르 한인회(회장 노종현)는 6일 한인회관에서 ‘2016년 2분기 대의원회’를 열고, 지난 1분기 주요 활동보고와 2분기 활동 계획을 검토했다.

회의는 ▲개회선언, ▲성원보고, ▲2016년 1분기 대의원회의록 채택, ▲1분기 활동 보고, ▲2분기 활동 계획 및 주요행사, ▲재정현황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한인회장과 부회장, 대의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2016년도 1분기 주요활동으로는 2월 27일 열린 제16회 대보름맞이 효 한마당과 3월 30일 진행된 종교단체 간담회가 보고됐다. 2분기 활동 계획으로는 싱가포르 각 대학 한인학생회 간담회, 2016 한인골프대회, 3분기 대의원회 등이 예정됐다.

싱가포르 각 대학 한인학생회 간담회는 4월 중 진행할 계획으로, 각 대학 한인 학생회(NUS, NTU, SMU, KAPLAN) 회장들을 초청해 교류의 장을 열고, 한인학생들에게 한인회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직접 들어보기로 했다.    

2016 한인골프대회는 5월 14일 토요일 조호바루 팜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스포츠로 단합된 한인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사로, 미주항공 여행권, 기념 골프모자, 한국왕복항공권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싱가포르 한인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선착순 120명 모집이다.
 
3분기 대의원회는 7월 14일 수요일에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대의원회는 2016년 새로 부임한 대의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산업은행 지점장 김보현 감사와 아시아나 지점장 정진학 대의원이 임명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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