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근로자의 날 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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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근로자의 날 행사 연다
  • 나복찬 재외기자
  • 승인 2016.04.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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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파독광부기념회관에서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회장 최광섭)는 5월 첫 토요일인 7일, 연중 최대 행사인 근로자의 날(노동절)행사를 파독광부기념회관에서 개최한다.

글뤽아우프회는 3월 12일 파독광부기념회관에서 제 24대 상견례 및 연석회의를 가졌다. 최광섭 회장은 “글뤽아우프회가 오늘과 같은 든든한 모습으로 오기까지 힘 써오신 성규환, 김우영 고문과 전임회장, 그리고 지역협의회장들과 신임 임원,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김우영 고문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최 회장은 “글뤽아우프회가 앞으로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건전한 화합의 장으로 유지·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임원들은 더욱 더 노력하고, 회원들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보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신임 임원 및 자문위원들의 자기소개와 함께 글뤽아우프회 발전과 화합을 위한 제언이 오고 갔다. 

연석회의에서 최 회장은 글뤽아우프회 주요연례행사인 노동절행사를 5월 7일로 준비 중이며 앞으로 임원회의를 갖고 모든 사항을 세밀히 준비, 지면으로 알리게 될 것임을 전했다.

특히 7월에 발행하게 될 회원 주소록에 대해, 지난 10년간 주소나 연락처 등 변동사항이 있는 회원들은 각 지역협의회나 제 24대 집행부에 통보해 착오 없는 정확한 주소록 발간이 이루어지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재외동포신문 나복찬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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