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제20대 총선 재외선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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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제20대 총선 재외선거 시작
  • 윤복룡 재외기자
  • 승인 2016.04.0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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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토르 재외선거투표소 투표개시

▲ 투표소 앞에 마련된 안내문(사진 윤복룡 재외기자)
몽골에서도 제20대 재외국민투표가 지난 3월30일 시작됐다.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 설치된 몽골 재외투표소에는 아침 일찍부터 몽골거주 재외동포들이 나와 투표했다. 몽골에서는 전체 유권자 2,135명 중 601명이 재외 유권자로 등록해 30일 시작해 31일까지 155명이 투표했다.

▲ 오송 주몽골대사부부가 투표를하고 있다.(사진 윤복룡 재외기자)
투표가 시작된 30일 오전 11시에는 주 몽골 오송 대사 부부가 나란히 참석해 투표를 마쳤다. 오송 대사는 재외 투표소에서 현장을 둘러본 후 백승연 몽골 재외선거관리위원장과 선거관리요원들을 격려하며 투표에 참여한 재외동포들과 인사를 나누고 몽골동포사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투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승연 몽골재외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재외국민투표는 4월 4일까지 실시되며 몽골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전체 선거관리요원들이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개인 전화와 SNS 등을 통해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 투표에 참여하기위해 등록을 하고 있는 재외동포들(사진 윤복룡 재외기자)
▲ 손녀의 손을 잡고 함깨 온 재외동포가 투표소에서 신분 확인을 받고 있다.(사진 윤복룡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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