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 정상회담 기간중, 터키 방문 주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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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O 정상회담 기간중, 터키 방문 주의 사항
  • turkeylove
  • 승인 2004.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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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 회담이 2004년 6월 28-29일간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개최 된다.  금번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이스탄불은 때아닌 공사와 보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의 조지 W.부시 대통령도 1000여명의 수행원을 대동하고 참석하는 등, NATO 회원국 정상들이 모두 참석하는 유럽권 최대 규모의 정상회담인 관계로, 이스탄불 국제공항 진입로 부터 회의가 열리게 되는 탁심 지역까지의 모든 도로, 이면도로 와 구획들에 대한 일체의 보수/정비 작업을 진행 중이며, 동 회의 기간 동안은 탁심 지역의 일반인 출입이통제가 된다.  

이스탄불 최대의 번화가(한국의 명동에 비교됨)인 탁심의 모든 상점과 회사 들이 임시 휴업/철시를 하게되며 그 지역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에 한해서 임시 통행증을 발부받고 출입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동 기간중 공항의 출입 검색이 강화가 되며, 통상 출발 2시간 전까지 공항에 도착해야 하는 관행 보다 약 1시간 더 시간이 소요 될 예정이라, 비행기 출발 3시간 전까지는 공항에 나와 검색을 받아야 한다.

금번 NATO 정상회담 중에 알카에다의 테러가 있을 수 있다는 가정 하에서 철저한 보안 검색및 통제가 예상되니 이 기간중 터키 (특히 이스탄불 지역)를 방문/여행 하시는 분들의 특별한 주의와 이해가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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