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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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시작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16.03.3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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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캐나다 대사관, 셔틀버스 운행으로 유권자 편의 도와
▲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주 캐나다 대사관 강당 (사진 신지연 재외기자)

3월 30일 오전 8시(현지시각) 주 캐나다 대사관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가 시작됐다.

캐나다에서는 총 5,569명이 재외 유권자로 등록했으며, 오타와 주 캐나다 대사관에 등록한 사람이 5.9%인 329명, 토론토 총영사관에 등록한 사람은 53.7%인 2,993명, 벤쿠버 총영사관에 등록한 사람은 34.8%인 1,938명, 몬트리올 총영사관에 등록한 사람은 5.5%인 309명이다. 

조대식 주 캐나다 대사가 오타와에서 첫 번째 투표를 마쳤으며, 오타와 거주 동포로는 전지희 씨가 첫 번째로 선거에 참여했다. 투표를 마친 전지희 씨는 “캐나다에 살지만 한국인임을 잊지는 않는다”라며 투표에 참여한 동기를 전했다. 

▲ 매 시간 대사관까지 운행되는 셔틀 버스

주 캐나다 대사관은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매 시간마다 다운타운 바이워드마켓에서 대사관까지 셔틀 버스를 운행하며 유권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재외동포신문 신지연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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