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이 후원하고 재외동포포럼이 주최하는 제71차 포럼이 2016년 3월 25일(금요일) 16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간호사 파독 50주년, 반세기의 역사와 발자취’이며 재독한인간호협회 윤행자 회장이 발제를 한다. 윤 회장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파독 간호사들의 역사를 설명하고 앞으로 있을 기념행사의 내용과 의미에 대해 질의ㆍ응답 형식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재독한인간호협회는 오는 5월 20일과 21일 독일 에센에서 간호사파독 50주년 기념행사와 학술대회를 열 예정이다. 한편 대한간호협회에서는 파독간호사 사진전과 포럼등 행사를 한국 국회의사당에서 5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재외동포포럼에서는 이들 행사들에 대한 안내와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재독한인간호협회 윤행자 회장을 비롯해 박소향 사무총장이 함께 참석하고 대한간호협회와 한독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 회장은 관계자들이 많이 참가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