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절 기념, 베이징 한인타운에서 한중 교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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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절 기념, 베이징 한인타운에서 한중 교류 행사 개최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16.03.11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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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8일 부녀절을 맞이하여, 사회행동사무소와 왕징가도판사처부녀연합회가 동동으로 왕징지역(베이징의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의 22개 부녀회원들과 한국인 여성들을 초대해, '3·8 축하,화합'을 주제로 '중외교류친목회'를 개최했다.

베이징 조양구 왕징신청4구에 위치한 왕징주민서비스센터 다공능실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베이징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수예작품 전시, 김치와 떡 시식, 연주회 등이 선보였고, 중국인들은 서화작품 전시, 화초 무료 증정을 했으며, 김용완 재북경한국인회장, 김성숙 문화분과 부회장, 김덕수 왕징가도판사처 주임, 조헌심 북경문화길걷기 리더가 참여해 행사를 축하했다.

행사에 참여한 중국인 여성과 한국인 여성들은 3월8일 부녀절을 축하하며 즐겁게 교류했고, 서로 배우면서 양국 여성의 다채로움을 표현했으며, 특히 왕징에 거주하는 중국인들과 한국인들이 문화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 3·8 부녀절 행사 주최측과 한국측 참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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