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 박서경 현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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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 박서경 현 회장 연임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6.03.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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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회장 선거 단독 입후보로 무투표 당선, "25만 동포들의 권익 대변하겠다"

▲ 제10대 미주한인회총연합 서북미연합회 박서경 회장 후보
미주한인회총연합 서북미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준걸)는 미주한인회총연합 서북미연합회 제10대 회장으로 박서경 후보가 단독 입후보해 당선됐다고 전했다. 

박서경 후보는 선거관리규칙 제2조 ‘단일 등록 후보 시 등록 서류 검사에 하자가 없는 한 등록 마감 즉시 선거관리위원장이 당선을 선포한다’는 정관에 따라 결정됐다.

서북미연합회 현회장인 박 후보는 아이다호한인회 16~19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박서경 후보는 지난 2월 13일 등록 신청서와 정회원 추천서, 이력서 등 등록서류를 등록금 5천 달러와 함께 선관위에 제출했다.

박서경 후보는 “서북미 5개주 25만 동포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세대 간 융화와 조화, 소통에 역점을 두겠다”며 “앞으로 각 지역 한인회장단의 사업을 도와 본 연합회가 더욱 단합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북미연합회 선관위는 3월 12일 오후 6시 30분에 클라리온 호텔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박서경 후보의 당선을 정식으로 선포하고 당선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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