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싱가포르 대사관, K-뷰티 홍보행사 개최
상태바
주 싱가포르 대사관, K-뷰티 홍보행사 개최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6.03.03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화장품 활용한 스킨케어 시연 행사
▲ K-뷰티 홍보행사 단체사진 (사진 주 싱가포르대사관)

주 싱가포르대사관(대사 서정하)은 2월 25일, 싱가포르에 주재하는 각국 대사 부인들과 여성대사들을 대사관저에 초청해 한국 화장품을 활용한 스킨케어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주, 미주, 구주, 아·중동 등 세계 각지 31개국의 여성 대사들과 대사 부인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메이크업 노하우는 물론 셀프 마사지를 통한 탄력 관리 비법도 소개됐다. 또한 인삼이 함유된 제품 등 다양한 한국 화장품을 선보이며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싱가포르 내 K-뷰티 열풍을 반영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밝힌 정기애 대사 부인은, “말로만 듣던 K-뷰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 스킨케어 시연 행사에 참석중인 각국 여성 대사들과 대사 부인들

주 싱가포르대사관이 한류문화 홍보의 외연을 넓히기 위해 아모레퍼시픽의 후원으로 개최한 이번 시연회는, 최근 동남아에서 불고 있는 K-뷰티 열풍의 범위를 넓혀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는 전체 인구의 30% 이상이 외국인인 다인종국가로 K-뷰티의 글로벌화를 위한 최적의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재외동포신문 김민혜 기자]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