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오타와, 제97주년 3·1절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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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오타와, 제97주년 3·1절 기념행사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16.03.0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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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하는 박인규 공사 (사진 신지연 재외기자)

제97주년 3·1절 기념행사가 3월 1일 오전 10시, 주 캐나다대사관 강당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황기성 오타와 한인회장, 석호천 오타와 상록회장, 박민숙 오타와 양자회장, 이선미 코윈 오타와 지부장, 정원준 평통 오타와 지회장, 이영해 카·한협회장, 최정수 오타와 장학재단 이사장과 오타와 동포들이 참석했다. 

 신현성 부영사의 사회로 시작된 기념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대통령 기념사 대독,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 '독립선언문' 낭독하는 황기성 오타와 한인회장

 

▲ 오범식 상록회원의 '만세삼창'

오범식 상록회원이 “우리조국 대한민국의 영원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염원하며 만세를 외치자”고 제안해 기념식에 참석한 동포들이 함께 태극기를 높이 들고 만세삼창을 외쳤다. 

 제97주년 3·1절 기념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다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기념행사를 마무리했다. 

▲ 3·1절 노래를 제창하는 정혜택 전 오타와 한인회장내외
▲ 태극기를 높이들고 만세삼창을 외치는 오타와 동포들

[재외동포신문 신지연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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