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권익향상 위해 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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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권익향상 위해 힘 쓰겠습니다"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16.02.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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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영 국회의원 오타와 방문, 제20대 총선 재외선거 참여 독려

▲ 재외국민 자문위원들과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회 수석 부위원장 양창영 국회의원이 오찬을 나누고 있다.(사진 신지연 재외기자)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회 수석 부위원장 양창영 국회의원이 2월 11일 오타와를 방문했다.

 이날 양창영 의원은 한식당 고궁에서 이태은 새누리당 재외국민 오타와 본부장과 엄인호 재외국민 자문위원회 부대표 겸 경제분과 위원장, 유정일 포럼 대표, 김준호 정책분과 위원장 자문위원, 신지연 홍보분과 위원장, 토론토 김관수 동부 위원장, 변의섭 안보 협의회장, 김영환 자문위원 등을 만났다. 특별히 이 자리에 조대식 주캐나다 대사가 배석했다.

 양창영 의원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치러지는 '제 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참여를 독려하고 새누리당 재외국민 자문위원들의 활동을 치하했다.

▲ 오타와를 방문한 양창영 국회의원(사진 신지연 재외기자)
 재외국민의 투표권 부여를 위해 힘쓰는 등 재외동포관련 의정활동이 가장 활발한 양 의원은 “해외에 진출해 있는 동포들로 인해 재외동포들의 역할과 동포들의 뒷받침으로 한국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재외동포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대식 대사는 양창영 의원에게 “재외동포들을 위해 많은 부분에서 수고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인사를 전하고, 자문위원들에게 “한국 및 캐나다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오찬과 더불어 진행된 이날 모임은 재외동포사회 발전을 모색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됐다. 이태은 새누리당 재외국민 오타와 본부장은 “재외동포들을 위해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는 양창영 수석 부위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뜻 깊은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 우리 교민들의 역할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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