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한국학교 봄학기 개학 및 교사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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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한국학교 봄학기 개학 및 교사수련회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6.02.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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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해튼한국학교 교사연수회 (사진 맨해튼 한국학교)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부설 맨해튼한국학교(교장 심운섭)는 2월 20일, 뉴욕 뮤지엄스쿨(맨해튼 17가와 8가 사이)에서 봄학기를 시작한다. 2016년에 개교 33주년을 맞는 맨해튼한국학교는 한국어, 한국 문화와 예술, 태권도, 동요 등을 가르치고, K-pop 교사, 한국 전통 무용과 학기 교사 등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6년 봄 학기에는 140여 명의 학생이 등록할 예정이며, 다양하고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심운섭 교장은 “맨해튼 한국학교는 한인 이민 3세들과 다문화 가정의 학생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미국의 한국학교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는 물론 문화, 예술, K-pop, 전통악기 등 놀이를 통해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하고 있다.  활동적이고 미래 지향적이며 다이나믹한 교육 방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려고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맨해튼한국학교는 2월6일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사무실에서 교사수련회를 가졌다. 교사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사수련회에는 강사로 초청된 이광호 에리자베스 한국학교교장(NAKS 회장 및 이사장 역임)이 ‘바람직한 한국학교 선생님’과 ‘미주 한국학교 역사’에 관하여 강의하였다. 

[재외동포신문 김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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