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송담대학교가 12일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빈조우 기술학원(滨州市技术学院)과 자매결연 및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및 교류 협약을 위해 용인 송담대학교 최성식 총장과 조영환 국제교류원장이 직접 빈조우 기술학원을 방문해 취업센터와 입시홍보처, 직업능력배양센터 등 학원 내 기관들을 둘러보았다. 협약 체결을 위해 빈조우 기술학원 총장을 비롯한 실무자, 산동항덕 국제교유기술 합작 유한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송담대학교와 빈조우 기술학원은 고등직업교육의 발전과 한중양국 교육의 교류 강화를 위해 자매결연 및 교류합작을 맺고 두 기관의 다양한 학과간의 교류 확대 및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에 뜻을 모았다.

 

[재외동포신문 박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