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재외동포신문 업무협약
상태바
한국산업인력공단-재외동포신문 업무협약
  • 김지태 기자
  • 승인 2016.01.14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호협력 통해 청년해외취업지원 활성화 모색
▲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인력본부 김평희 본부장(왼쪽), 재외동포신문 이형모 발행인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재외동포신문이 청년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1월 14일 서울 K-Move 센터에서 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 내용을 기초로 한 청년 해외취업지원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공단 측에서는 청년해외취업에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재외동포신문 및 월간 한인경제에서는 청년해외취업지원에 관련한 기사화를 통해 홍보 지원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산업인력공단 국제인력본부 김평희 본부장, 해외취업알선팀 이태형 팀장, K-Move센터 이우진 센터장, 재외동포신문 이형모 발행인, 이병묵 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인력본부 김평희 본부장은 “K-Move 사업의 최대 파트너는 전세계 한인경제인들인데 720만 재외동포사회의 소식을 전하는 재외동포신문과 협약을 맺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해외취업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신문 이형모 발행인은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해외에 취업시키는 것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큰 희망을 주는 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이 희망의 씨앗이 되어 앞으로 천명, 만명을 넘어 백만명의 청년해외취업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신문 김지태 기자]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