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북한 핵개발 및 도발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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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북한 핵개발 및 도발 중단 촉구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6.01.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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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성명 통해 제4차 핵실험 강력 규탄

 

▲ 전민식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장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회장 전민식)가 지난 6일 북한이 기습적으로 감행한 제4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11일 발표했다.
 
 성명을 통해 동남아남부협의회는 “금번 북한의 핵실험 강행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행위이자 세계평화와 안정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과 핵 개발을 중단하고, 북한 동포들의 인권과 삶을 개선하는 데 노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북한이 어떠한 도발을 자행한다 할지라도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에서는 일치단결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을 다짐한다”며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5개국에서는 북한의 어떠한 대응과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안보와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수호할 것임을 밝힌다”고 전했다.
 
 또한 “국제사회는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이번 핵실험에 대해 반드시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며 “국제사회는 한 목소리로 금번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하며, 북한의 폭력적인 협박에 굴복하지 않고, 북한 인민들의 인권과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김정은 정권을 압박해야 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는 재인니한인회, 자유총연맹, 및 대한체육회와 함께 대대적으로 오는 14일 '북핵실험 규탄대회'를 시행할 예정이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
 
 

성         명         서


북한 정권은 2016년 1월 6일 천인 공노할 제 4차 핵실험인 수소탄 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사회의 강력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핵실험을 한 것은, 한반도는 물론 국제 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며,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는 김정은 독재 정권의 불법적이고 파괴적인 이번 실험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다음과 같은 사항을 북한 독재 정권이 실행할 것을 촉구한다.


금번 북한의 핵실험 강행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행위이자 세계평화와 안정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이 어떠한 도발을 자행한다 할지라도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에서는 일치단결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을 다짐한다.
북한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과 핵 개발을 중단하고, 북한 동포들의 인권과 삶을 개선하는데 노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5개국에서는 북한의 어떠한 대응과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안보와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수호할 것임을 밝힌다.


이번 제 4차 핵실험에서는 사전 예고나 어떤 징후도 없이 전격적으로 강행한 점에 주목하며, 국제사회는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이번 핵실험에 대해 반드시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국제사회는 한 목소리로 금번 북한의 핵실험을강력히 규탄하며, 북한의 폭력적인 협박에 굴복하지 않고, 북한 인민들의 인권과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김정은 정권을 압박해야 할 것을 촉구한다.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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