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도이칠란트지회, 2016년 신년하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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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도이칠란트지회, 2016년 신년하례식
  • 나복찬 재외기자
  • 승인 2016.01.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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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돌아보며 발전 및 건강 기원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지회장 유상근)는 지난 1월 4일 12시, 쾰른 포르츠에 소재한 카이저팔라스트 중식당에서 지난 한 해 동안의 사업을 되돌아보고 금년 한해에도 향군지회의 부단한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신년하례식을 개최하였다.

 유상근 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동안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도이칠란트향군지회가 재독동포사회는 물론, 국내외적으로 위상제고가 확실히 자리매김한 한해였다"고 평가하고 "향군 지회 6주년을 맞게되는 금년, 원숭이 해에는 한인사회 친목과 화합을 위해 가일층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유제헌 총연합회장은 "2016년 새해 첫모임에 참석, 많은 분들을 뵙게 되서 고맙다"며, "금년은 붉은 원숭이 해로 원숭이의 지혜와 악귀를 물리치는 붉은 기운으로 향군도이칠란트지회가 재독한인사회의 안녕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앞장서 그 중심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병호 고문은 격려사에서 향군독일지회가 앞으로도 한인사회에서 필요한 모임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주문하고 "박대통령의 통일대박 슬로건을 이루는 한해가 될 것과 넉넉하고 복된 한해가 될 것"을 바랐다.
 
 참석한 60여 명의 단체장 및 회원들은 “금년에도 튼튼한 안보 기반을 마련하는 뜻 깊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나로 뭉치자”고 다짐했다. 유 지회장은 "2016년에는 안보의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2세 및 젊은 세대들을 대상으로 안보 프로그램을 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외동포신문 나복찬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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