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외교관과 청소년들의 만남, 글로벌 리더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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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외교관과 청소년들의 만남, 글로벌 리더 키운다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6.01.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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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 앰버서더 아카데미', 세계 6개국 주한 대사 및 외교관 초청 강연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는 세계 6개국 주한 대사 및 외교관을 초청하여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 간 서울올림픽파크텔(서울시 송파구)에서 '유스 앰버서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글로벌리더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문화외교캠프 ‘유스 앰버서더 아카데미’에는 불가리아, 튀니지, 이집트, 콜롬비아, 이란 대사와 미국 외교관 등 6개국의 대사관 인사가 강연자로 참석한다. 우리 청소년들은 주한외교관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시간을 통해 외교관의 주 업무를 비롯한 글로벌 이슈 및 세계 6개국의 문화와 외교역사를 배우게 된다. 

 모든 강연은 영어로 진행되고(순차통역 운영), 연령별, 성별을 팀을 운영한다. 각 팀에는 국내외 유수의 명문대 출신 한문화외교사절단이 투입되어 멘토 역할을 하고, 모든 학생들은 멘토들로부터 영어발표 및 강연준비와 이해를 위한 지도를 받게 된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전원 'Youth Ambassador' 수료증을 받게 되며, 각 분야 우수학생은 주한외교관, 주관사 및 후원사의 상장을 수상한다. 이번 캠프는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 주최, 세계문화진흥원 주관, (주)춘천연옥광업(회장 손성동) 및 한문화외교사절단 후원으로 진행된다.

[재외동포신문 김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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