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 한인들 새해 첫 일출 맞이하며 소망 기원
상태바
대련 한인들 새해 첫 일출 맞이하며 소망 기원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6.01.04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련한국인(상)회 2016년 해돋이 행사

 

 
대련의 한인 동포들이 함께 2016년 첫 일출을 맞이하며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련한국인(상)회(회장 박신헌)는 1월 1일 대련시 개발구에 자리한 동우령에서 ‘2016년 해돋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동포들을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각자의 소망을 비는 동시에 서로에게 축복의 인사말을 건넸다.
 
 해돋이가 끝난 후에는 참가 인원들이 모두 한국국제학교 식당에 모여 떡국을 나눠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련한국인(상)회 박신헌 회장은 “희망찬 새해에는 모든 일이 형통하게 잘 풀려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평화가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외동포신문 김영기 기자]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