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에 처한 교민 위해 기금 조성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난을 받고 있는 교민들을 위해 ‘통일 이웃 나눔기금’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한인 단체장 및 외부인사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박대근 회장은 “통일 이웃 나눔골프대회는 매년 평통이 주관하는 행사 중 유일하게 기금모금과 연계된 행사”라며 “마련된 기금은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가 추진 중인 통일 이웃 나눔 사업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또한 “우리의 작은 정성이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참가자 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외동포신문 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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