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한인 경제인 파리에서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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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한인 경제인 파리에서 뭉친다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11.0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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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월드옥타 유럽경제인 대회' 오는 12일 개최


▲ 유성은 월드옥타 파리지회장
유럽의 한인경제인들이 한데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비즈니스 교류에 나선다.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회장 박기출)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프랑스 파리 풀만호텔에서 '2015 월드옥타 유럽경제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럽 각국의 23개 월드옥타 지회, 주프랑스 한국대사관, 코트라 파리무역관, 한국무역협회 유럽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0년 7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이후 5년 만에 유럽에서 열리는 지역경제인대회다.

 12일 유성은 파리지회장 주최 환영 만찬에 이어 13일부터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다.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프랑스 진출ㆍ투자 동향 세미나, 한ㆍEU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경제 및 무역 동향에 관한 특강, 회사 설립 절차ㆍ세제 혜택ㆍ부동산ㆍ유학 등을 소개하는 세미나 등이 열릴 예정이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회원 간 우의를 다지는 골프대회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유성은 월드옥타 파리지회장은 "대륙별 지역 회원 간 단결과 화합을 통해 회원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 신규 지회 발굴을 모색하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며 "200여 명의 한인 경제인이 참석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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