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 몬트레이지역 결속 강화
상태바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 몬트레이지역 결속 강화
  • 이재순 재외기자
  • 승인 2015.10.30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포 관련 행사 적극 지원 약속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정승덕)는 10월27일 몬트레이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레스토랑에서 몬트레이지역 자문위원들과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윤종률 몬트레이지역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그 동안 행사에 참가했던 결과에 대해 평가하며 앞으로는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결의하였다.

 협의회는 12월 5일에 열리는 1기부터 17기까지의 ‘평통 모두 모여’ 행사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미국의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등에 노인들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질적으로 동포들과 함께하며 그 동안 미흡했던 봉사활동을 늘려가는 것에도 뜻을 모았다. 또한 좋은 반응을 보였던 ‘통일 한마음 걷기대회’ 티셔츠를 활용해 각종 행사 때 입고 봉사 활동을 하기로 하였다.

 정 회장은 몬트레이지역이 타 지역보다 결속력이 굳건하고 주변의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제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동포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초석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는 오는 29일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올해를 마무리하는 사업과 내년도 사업에 대한 중점적인 심의에 들어간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