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한국양로원 방문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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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한국양로원 방문 선물 전달
  • 미주 한국일보
  • 승인 2004.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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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회장 김기철) 집행부 및 이사진이 14일 뉴저지 파라무스 소재 버겐 지역 메디컬센터(Bergen Regional Medical Center)내에 위치한 한국 양로원을 방문해 노인들을 위로했다.

김기철 회장은 "버겐 지역 메디컬센터 내에 위치한 한국양로원의 시설이 훌륭하다는 것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며 "한인회도 노인 문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가능한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양로원의 지나 김 이사는 "뉴욕한인회 임원진이 시간을 내서 이곳을 방문한데 감사를 드린다"며 "한인 노인들이 크게 기뻐했고 이분들이 편안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욕한인회는 버겐 지역 메디컬센터의 로웰 페인 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80여명 양로원 노인들과 점심을 함께 한 뒤 준비해간 선물을 나눠줬다. 이날 행사에는 김 회장과 이경로 수석부회장, 김영덕 이사장, 스티브 박 부회장, 최영배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입력시간 : 200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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