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에 서린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현장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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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에 서린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현장을 찾아서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10.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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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민족재단, 11월 30일까지 쿠바교류탐사대 모집

 

  쿠바에 서려 있는 애절한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현장을 찾아가는 기회가 마련된다.

  국제한민족재단은 쿠바교류탐사대를 모집, 내년 1월 23일부터 31일까지 출정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아이(Golbal Eye) 프로그램: 뉴 월드(New World)를 가다'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탐사는 6박 9일간 쿠바의 수도 아바나를 출발해, 인디오마을 비날레스와 체 게바라의 도시 산타클라라를 거쳐 사탕수수 노예무역 도시 트리니나드에 도착하는 코스로 구성된다.

  쿠바 역사와 혁명사, 쿠바의 한민족 디아스포라와 후손들, 쿠바의 4대 세기적 영웅거목 등의 특강과 함께 한민족 디아스포라와 쿠바의 한국연구를 주제로한 세미나가 펼쳐져 쿠바 안의 또 다른 한국을 조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전문학자 등으로 1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460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한민족재단 대표전화(02-730-7530) 또는 홈페이지(www.koreanglobalfoundation.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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