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을 홀린 한복의 고운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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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을 홀린 한복의 고운 자태
  • 이용원 기자
  • 승인 2015.10.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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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화진흥협회 주최 한복 패션쇼 및 전통복식 세미나

 

▲ 한복 입고 축사하는 Mr.Balighur Rehman 파키스탄 교육부 장관(사진 한문화진흥협회)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는 파키스탄 한국주간을 맞이해  10월 14, 15일 양일간 이슬라마바드 세레나호텔과 한국대사관에서 한복 패션쇼를, 16일에는 메트로폴리탄 국제대학교(MIUC)에서 한국 전통복식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파키스탄 정부를 대표해서 Mr.Balighur Rehman 교육부 장관, Mr.Aizaz Ahmad Chaudhry 외교부 차관을 비롯해 많은 파키스탄 관중이 참석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감상했다.

  이번 행사에 파키스탄 정부 대표로 참석한 Mr.Balighur Rehman 교육부 장관은 "이슬라마바드에서 직접 한국 전통 의상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파키스탄 사람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양국이 더 가까워지기를 희망한다. 오늘 선물로 받은 한복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문화진흥협회에 따르면 이번 한복 패션쇼는 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 박효희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이루어졌다. 특별히 박효희 디자이너는 한복의 세계화 및 양국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교육부 장관에게 직접 한복을 선물했고, MIUC 대학에서 한국 전통복식 강연도 진행했다고 협회 측은 전했다. 

▲ 이슬라마바드 세레나 호텔에서 패션쇼를 마치고 기념 촬영(사진 한문화진흥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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