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에서 열린 ‘2015 세계의상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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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에서 열린 ‘2015 세계의상페스티벌’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5.10.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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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개국 주한 외교사절단의 한복 패션쇼·세계의상 패션쇼
▲ 2015세계의상페스티벌 (사진=한문화진흥협회)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는 10월 10일,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수원시(시장 염태영) 및 수원문화재단과 협력하여 ‘2015 세계의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하여 40여 개 국 주한 대사 및 외교사절단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세계 각 국 패션외교의 장(場) 역할을 했다. 

  세계의상페스티벌은 해마다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에서 주관하고 수십 개 국의 주한외교사절단이 참석해 세계 각국의 복식 문화를 통해 상호간 문화이해와 우호 증진을 도모하는 국제 행사로, 외교가에서 인기 있는 행사 중 하나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 40여 개 국 주한대사 및 외교관 부부 등 주한외교사절단이 직접 한복을 입고 한복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1부와 자국의 전통의상을 선보이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2015 세계의상페스티벌은 수원화성 투어 및 수원화성문화제 관람도 겸하고 있어 수원화성의 유적과 전통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수원시의 글로벌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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