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 제5차 정기총회 개최
상태바
2015년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 제5차 정기총회 개최
  • 편집국
  • 승인 2015.10.07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학금 전달 및 회원 친목도모의 시간 가져
▲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외귀빈 및 관서한인회임원 기념촬영

2015년 재일본 관서한국인연합회 제5차 정기총회가 오사카 주오구에 위치한 METRO THE21 호텔 2층 메트로 홀에서 개최됐다. 

  관서한인회 전흥배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회원들과 주오사카총영사관, 민단오사카지방본부, 민단오사카부인회, 오사카 상공회의소, 한인회(동경), 중부 한인회, KOTRA 오사카, OKTA 오사카, 민단오사카 청년회, 오사카JCI, 킨키오사카신용조합, SBJ은행 오사카지점 등 내외귀빈과 일반인 회원 포함 220여명이 참석 하여 자리를 함께 했다. 
 
  정기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관서 한인회의 김건종 수석부회장의 개회사로시작을 알렸다. 관서 한인회 전흥배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관서 한인회의 사업보고, 결산보고에 대한 승인을 받았으며 신년도사업 계획과 신년도 사업예산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한국과 동포사회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육성과 민족 교육 사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관서 한인회의 중요한 사업중의 하나인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장학금은 오사카에 위치한 한국의 세 학교(건국학교, 금강학교, 교토국제학교)에서 각 3명씩 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9명에게 각각5만엔씩 총45만엔을 관서 한인회의 이름으로 전달했다. 세 학교 교장선생님은 감사의 뜻으로 전흥배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했다. 
 
  이어서 관서 한인회 초대회장이며 현재 상임고문직에 있는 박양기 상임고문에게 관서한인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업적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을 끝으로 1부를 마쳤다
 
  2부에서는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의 조재철 부총영사와 오사카민단본부의 이용권 부단장의 축사가 있었다. 그리고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 고영관 회장과 이형배 관서한인회 상임고문, 동경에서 활동하는 재일한인회 이옥순회장의 건배제창, 중부한인회 부회장의 건배제창이 있었다. 
 
  이어서 준비된 음식을 즐기며 원경애 한국국악음악원의 가야금, 대금, 장구가 함께 어우러진 전통 민요 공연이 펼쳐졌다.  트롯과 민요에 뛰어난 회원들의 멋진 공연으로 장내가 하나로 어우러져 웃고 즐기며 평소의 스트레스를 잊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굳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마지막으로 아시아나 항공사에서 제공한 한국 항공 왕복권, 산스타 페리에서 제공한 부산,오사카 왕복 페리 탑승권, 박총석 고문과 최보인 이사장이 협찬한 전자제품들의 경품추천 행사를 끝으로 뜻깊은 행사를 마무리했다. 
 
▲ 인사말을 하는 전흥배 회장
 
▲ 장학금 수여식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