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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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5.09.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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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콜로라도 덴버시에서 개최 예정

  

▲ 2015 NAKS 콜로라도 (사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이하 NAKS) 최미영 총회장은 제34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오는 2016년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로키산맥의 기점에 위치하여 마일하이 시티(Mile-high City)라고도 불리는 콜로라도 덴버 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9일, 내년 학술대회 준비 차 덴버를 방문한 최미영 회장은 덴버 국제 공항에서 6마일 떨어진 Renaissance Denver Hotel과 계약을 체결하고, 자세한 일정 및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장동구 NAKS 이사장, 이승민 NAKS 부회장과 함께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임원과 이사회 임원을 만나 향후 협력 사항을 의논하였다. 

  콜로라도 지역협의회는 NAKS의14개 지역협의회 중에서 작은 협의회 중에 속하지만 내실과 단합 면에 서 다른 어느 지역협의회 못지 않게 강한 협의회이다. 이미 지난 2006년 제 24회 학술대회 및 정기 총회를 “세계 속의 한류 문화와 창조적인 정체성 교육”이라는 주제로 Hyatt Regency Tech Center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유미순 콜로라도 지역협회장은 "이미 2014년부터 콜로라도가 학술대회 개최지임을 한인 지역사회에 알리고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하며 "연중 해가 비치는 날이 300일 이상인 덴버에서 더욱 활기찬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형 이사장은 성공적인 학술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노라고 약속하였다. 
 
  최미영 총회장은 “NAKS 설립 35년을 맞이하는 2016년 학술대회는 한인 사회 뿐 아니라 주류사회에도 다가가도록 문호를 개방하여 콜로라도 지역에서 한류와 한국 문화를 크게 확산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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