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씨름, 세계인의 스포츠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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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씨름, 세계인의 스포츠로 거듭나다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5.09.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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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5회 세계씨름선수권대회 및 제1회 아시아씨름선수권대회'

 

  '2015 제5회 세계씨름선수권대회 및 제1회 아시아씨름선수권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미얀마 양곤 트와나국립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20일 오전 10시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윤명식 세계씨름연맹 총재의 개회선언, 우띤산 미얀마 체육부장관의 환영사, 대회장 이한성 국회의원의 대회사에 이어 이백순 주미얀마연방 한국대사의 축사가 있었다. 

  사단법인 세계씨름연맹(총재 윤명식)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개최국인 미얀마를 비롯해 한국, 중국, 일본, 캄보디아, 에스토니아, 핀란드, 조지아, 가나, 인도, 이란, 키르키스스탄,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네덜란드, 타지키스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20개국 선수와 임원 200여 명이 참가했다.

 각국의  참가선수들은 세계씨름선수권대회 남성부 5체급(70, 80, 90, 100, 120kg)과 여성부 3체급(50, 60, 70kg), 아시아씨름선수권 대회 남성부 4체급(60, 70, 80, 90kg)과 여성부 3체급(50, 60, 70kg)으로 나뉘어 천하장사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는 개막식 당일에만 1만여 명의 관객이 체육관을 찾는 등 한국의 전통 스포츠인 씨름이 명실상부 세계인의 스포츠로 거듭나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 '2015 제5회 세계씨름선수권대회 및 제1회 아시아씨름선수권대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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