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10월 19일 싱가포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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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10월 19일 싱가포르 개최
  • 한인경제
  • 승인 2015.09.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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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한인경제인 및 한국, 싱가포르 주요인사 참석 예정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 이하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세계한인경제대회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싱가포르 센토사 리조트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650여명의 한인경제인이 참가 예정에 있으며, 싱가포르 정부 주요 인사를 비롯한 한국의 주요 인사도 참가 할 예정이어 주목을 받고 있다. 

▲ 지난해 여수에서 개최된 1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막식 장면
 
  올해의 경우 한-싱 국교수립 40주년과 싱가포르 국가수립 50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해에 개최되어 어느 때보다 양국 정부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싱가포르의 국부(國父)인 리콴유 전 청리가 사망했을 때 박근혜 댜통령이 장례식에 참석하여 어느 때보다 한국과 싱가포르의 관계는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 열리게 될 예정이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홀수 해에는 당 해의 회장이 거주하고 있는 국가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해외개최의 해로 박기출 회장이 거주하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 개최지인 싱가포르는 동남아, 서남아, 중동을 잇는 경제 허브역할을 아세안의 중심지이며, 이 지역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전초 기지역할 해오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는 올 초 OECD에서 유일하게 연 경제성장률 6%이상 할 것으로 전망한 지역인 아세안(ASEAN) 지역을 잇는 허브역할을 하는 지리적으로 전략적인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월드옥타는 이번 대회를 통해 협회 회원들이 신흥도상국가인 아세안 국가로의 진출 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 하였다. 특히 싱가포르의 경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라오스 등 경제성장이 빠르게 진행되는 국가로 진출 하기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어 협회 회원들의 비즈니스 활동 폭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아세안 국가 지회와 타지역 지회간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넓히고자, 불필요한 회의를 과감히 생략하고 회원들이 원하는 비즈니스 미팅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대폭 개선하였다.
 
  이번 대회에 새롭게 선보이는 옥타 라이징 스타(OKTA Rising Star)프로젝트는 올 해 차세대무역스쿨 에 제출된 최우수 창업 계획서를 현장에서 회원들의 투자를 유치하는 행사를 개최하여 실질적인 글로벌 창업을 유도하는 프로그램도 신설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세대간, 지역간, 회원간 창업을 독려하는 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한인무역협회 박기출 회장은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7년 연속 꼽힌 비즈니스 도시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월드옥타 전 회원이  아세안 지역 진출을 위한 심도있는 네트워킹과 회원 상호간 비즈니스 시너지를 내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다.” 라며, “협회의 전 세대가 함께 하는 글로벌 경제공동체로 한 단계 성숙된 단체의 면모를 보여,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인경제인들의 위상을 더욱 높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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