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서 간담회 열고 한인사회 의견 청취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정승덕)가 5개지역 협의회의 결속에 들어갔다.
지난 20일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자리하고 있는 새크라멘토를 방문한 샌프란시스코협의회는 해당 지역 한인회 박상운 회장, 노인회 변청광 회장, 6.25참전 전우회 유공자회 김용복 회장, 재향군인회 안승화 회장, 한국학교 김소연 교장과 지역평통 자문위 강석효부회장 및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이 지역사회와 함께 해야 할 사업 등에 관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통일 관련 세미나 등을 개최해 줄 것과 주류사회에 통일에 대한 당위성을 홍보하는 일에 평통이 앞장서 줄 것을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또한 차세대들에게도 교육을 통해서 통일에 대한 계몽과 의지를 심어 주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다음 지역회의는 오는 27일 실리콘밸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새크라멘토=이재순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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