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기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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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기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공식 출범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8.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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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근 협의회장 "동포 및 현지사회 통일공감대 확산에 주력할 것"

▲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이 지난 10일 봉헤찌로 노보텔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사진=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협의회장 박대근)이 지난 10일 봉헤찌로 노보텔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현지 공관과 한인단체 관계자와 자문위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범식은 1부 출범식, 2부 통일강연회로 구성됐다.

  1부 출범식에서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간사임명장 수여, 전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자문위원 선서, 협의회장 인삿말, 홍영종 상파울루총영사와 박남근 한인회장의 축사, 박근혜 대통령 영상 메시지 상영, 제17기 민주평통 활동방향보고, 협의회 임원선임 보고 및 승인, 제17기 협의회 사업 추진 계획 심의 및 의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통일강연회에서는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인 김영수 상임위원의 강연과 질의응답, '우리의 소원' 합창이 이어졌다.

  박대근 브라질협의회장은 "새로 출범하는 17기는 8000만이 행복한 시대를 위해 준비하겠다"며 "대한민국의 통일사업과 동포사회와 브라질 국민들 사이에 통일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tobe_k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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