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이창호 중국부의장 광저우한국학교에 성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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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이창호 중국부의장 광저우한국학교에 성금 쾌척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8.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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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이전 지원비용으로 30만위안 전달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이창호 부의장이 광저우한국학교 신축기금으로 30만위안을 쾌척했다.

▲ 이창호 부의장
  지난달 20일 '제17기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출범식' 참석차 광저우를 방문한 이 부의장은 광저우협의회 허남세 협의회장, 윤호중 자문위원, 이석진 자문위원 등으로부터 광저우한국학교 발전방향에 관한 설명을 듣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광저우협의회가 18일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광저우한국학교는 지난 3월 한국교육부로부터 운영승인을 받았으나 임대 중인 건물의 계약만료로 인해 내년 8월까지 신축 이전을 해야 하며, 이를 위해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부의장은 "해외에서 통일사업 못지않게 중요한 차세대 교육발전에 힘쓰시느라 고생이 많다"며 "기금모금에 성공해 광저우한국학교가 꼭 신축 이전 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광저우한국학교와 광저우협의회는 교민들을 대표해 이 부의장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tobe_k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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