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성한국인·상회는 다음 달 7일부터 18일까지 경천(京川)호텔에서 '2015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한국식당 경영자 및 직원 등이며 한국요리에 관심이 있거나 한국식당 창업계획이 있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경영과 조리 및 홀서비스 등이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호텔항공관광교육재단과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한국외식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문의는 사천성한국인회로 하면 된다. 한국인회 관계자는 "한식문화를 사천성에 많이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반드시 사전에 참가신청을 해야 하며 중국 사람도 동일하게 참가 자격을 적용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성한국인회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한인연합교회에서 열리는 광복 70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해 골프대회, 테니스대회, 축구대회, 한인등산대회, 유학생문화행사 등을 하반기 주요 사업으로 정하고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재외동포신문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