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총영사관, 영사협력원에 RED FM 전아나 국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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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총영사관, 영사협력원에 RED FM 전아나 국장 위촉
  • 김문자 재외기자
  • 승인 2015.08.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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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천)이 지난달 1일 RED FM 한인라디오방송 전아나 국장을 영사협력원으로 위촉했다. 왼쪽부터 민병기 캘거리한인회 이사장, 이기천 밴쿠버총영사, 전아나 국장, 강대욱 캘거리노인회장, 김수근 캘거리한인회장(사진=김문자 재외기자)
   캐나다 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천)이 지난달 1일 RED FM 한인라디오방송 전아나 국장을 영사협력원으로 위촉했다.

  영사협력원은 현지 상황을 잘 알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동포를 한인사회의 추천으로 발탁되며, 총영사관의 영사 대외업무 보조를 맡는다.

  앞으로 전아나 국장은 총영사관의 지도감독 아래 재외국민 관련 재난 및 사건사고 발생 시 긴급대처와 재외국민 보호활동을 수행하며 총영사관에서 매년 정규적으로 3~4회씩 시행하는 영사업무서비스를 돕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전 국장은 "캐나다 이민 전 대사관 상무관의 재직 시절을 떠올리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캐나다의 한인동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맡은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캘거리에 거주 중인 전아나 국장은 한인단체 등에서 활동하며 한인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캘거리(캐나다)=김문자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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