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한인회, 광복절행사 점검 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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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한인회, 광복절행사 점검 임원회의
  • 뉴잉글랜드(보스턴)한인회보
  • 승인 2015.07.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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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일정 조율 및 종목별 담당자 결정… 행사에 차질 없도록 만반의 준비 다짐


  보스턴 한인회는 광복 70주년 기념식 및 한미연합 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임원회의를 지난 25일 얼스톤에 있는 한식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원 회장을 비롯, 김도운 사무총장, 변성우 이사, 허훈 이사, 전명호 사무차장, 이원삼 문화부장, 정성호 체육부장, 임승빈 서기, 정현태 홍보부장 등 9명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 임원회의 모습.(사진=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참석자들은 광복절 기념식 및 한미연합체육대회와 야유회 행사를 차질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행사 세부 일정및 프로그램 내용을 조율하고 분야별 담당자를 결정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회의에 앞서 김경원 회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끼리만의 행사가 아닌 한인이 중심이 된 한미 커뮤니티간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라며 많은 한인들 그리고 많은 미국인들이 함께하는 자리이니 만큼 행사에 빈틈이 없도록 임원들이 앞장 서 철저히 준비해 줄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에 진행되는 체육대회는 기존 교회 중심의 팀간 대결이 아닌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해 하나될 수 있는 체육대회가 돼야 한다며 참여자 모두가 함께 즐기고 직접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종목과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당일 행사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사전에 심판, 운영위원, 심사위원, 주차요원, 안내요원 등 을 미리 배정하여 행사를 원할히 진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은 본 행사의 취지인 한미연합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각 임원들이 속해있는 지역 커뮤니티의 한인은 물론 미국인들이 팀을 이뤄 체육대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행사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프로그램별 담당자를 선정하는 등 세부 일정을 조율해 나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한인회와 한인 업소간의 협력체계 구축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올스톤에 위치한 한인식당의 운영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한인업소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한인회와 한인업소가 더욱 돈독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고 이를 통해 한인회 임원들이 한인업소와의 협력관계 구축 및 본 행사 참여 유도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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