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새누리당 前 재외국민위원장, 당 원내대표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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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새누리당 前 재외국민위원장, 당 원내대표로 선출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7.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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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선거 때 전 세계 누볐듯 민생 살리기에 최선 다할 것"

 

▲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을 역임한 원유철(평택갑) 의원이 지난 14일 당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4선 중진의원으로 지난 1991년 28세의 나이로 경기도의회 의원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15대 총선을 통해 경기 평택에서 당선된 이래 16, 18, 19대 총선에서 연달아 당선되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중진 정치인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19대 국회에서는 재외국민위원장을 맡아 각국을 누비며 재외국민 선거운동을 펼친 바 있다.

  원 대표는 16일 국내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외국민위원장 당시 재외동포를 상대로 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으며 코피가 날 정도로 세계를 돌아다니며 열심히 선거운동을 했다"며 "당시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원내대표로서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tobe_k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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