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킴와 멜번, 한인노인회에 오찬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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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킴와 멜번, 한인노인회에 오찬 대접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7.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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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른 공경 실천하는 호주의 한인여성들

▲ 월드킴와 멜번지회가 지난 8일 멜번한인노인회에 직접 만든 오찬을 대접했다. 노인회 회원들이 접시에 음식을 담고 있다.(사진=월드킴와 멜번)

  호주의 한인 여성들이 웃어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웃어른 공경을 실천해 동포사회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월드킴와) 멜번지회(회장 구제클린)는 지난 8일 멜번한인노인회(회장 전준수)에 오찬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 이날 오찬에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노인회 회원 32명이 함께했다. 회원들이 담소를 나누며 음식을 맛보고 있다.
  매주 수요일 노인회 모임이 열리는 오클리에서 진행된 이날 오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2명의 노인회원들이 함께해 월드킴와 멜번지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준수 노인회장은 "오늘 섬김이 너무 좋았다"며 "회원들이 칭찬을 많이하고 감사드리고 있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월드킴와 구제클린 멜번지회장은 "많은 칭찬에 감사드리고 진심으로 기쁘다"며 "우리 원로 어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월드킴와 멜번지회 구제클린 회장과 멜번한인노인회 전준수 회장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tobe_k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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