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거리에 휘날린 '대한민국 광복 70주년'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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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거리에 휘날린 '대한민국 광복 70주년' 현수막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7.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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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한국전통예술원, '노스밴쿠버 캐나다 데이 퍼레이드'서 전통공연 펼쳐

▲ 밴쿠버한국전통예술원이 지난 1일 열린 '노스밴쿠버 캐나다 데이 퍼레이드'에서 '대한민국 광복 70주년 기념'이라고 영문으로 적힌 현수막을 앞세우며 가두행진을 하고 있다.(사진=밴쿠버한국전통예술원)
 

  캐나다의 독립기념일 축제에서 한인들이 전통 공연을 펼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상모돌리기와 풍물패 공연이 함께 펼쳐지고 있다.
  밴쿠버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은 지난 1일 열린 '노스밴쿠버 캐나다 데이 퍼레이드'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밴쿠버한국전통예술원에 따르면 이날 퍼레이드에는 단원 50여 명이 참가해 한국의 전통 공연을 선보였다.

  단원들은 한복을 입고 상모돌리기, 풍물, 부채춤, 탈춤 등을 선보여 이날 행사에 함께한 90여 개의 각 민족 팀 사이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대한민국 광복 70주년 기념'이라고 영문으로 적힌 현수막을 앞세우며 한국의 역사를 알려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 부채춤을 선보이고 있는 밴쿠버한국전통예술원 단원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tobe_k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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