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 한국인연합회 4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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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 한국인연합회 4월 소식
  • 아리랑
  • 승인 2004.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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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아리랑 arirang21@arirang21.com



  


한인회 사무국 전화 03-5287-2671/2  팩스 03-3200-5939




한인회에서 알립니다.    

/각종생활상담

비자/회사설립 상담 : 4월7일(수), 4월24일(토)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장소는 한인회 사무실입니다.(담당-정용수 생활상담실장 전화 090-6942-2327)            

/일본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월, 수요일(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みんなの日本語Ⅰ-초급

월, 수요일(오후 1시 40분부터 3시 10분까지)-みんなの日本語Ⅱ-중급

자세한 사항은 한인회 사무국으로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무료의료 진단-수시가능(예약필요)

/유학생 무료식사(4월12일)

도쿄 신주꾸 오오쿠보 거리에 있는 엄니식당(대표-이 광산, 한인회 부이사장) 오오쿠보점에서는 매달 두번째 월요일에 유학생들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합니다. 4월12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학생증을 지참하는 모든 유학생에게 식사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문의는 전화 03-3208-0708로 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개강은 4월부터 화, 목요일 오후 7:00~8:30분에 한인회 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인회 사무국으로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일한국 대사 표창자에 한인회 회원 3명 선정(2월 25일)

주일 한국대사관에서 재일 한인사회에 이바지해준 사람으로서 한인회 회원인 미야자키 사요코(한인회 볼란티어 단체 도우미 대표)씨와 이광산(한인회 부이사장)씨, 나카무라 켄이치(한인신문 뉴 크리에이티브 편집장)씨가 선정되어 조세형 주일한국대사로부터 표창을 받았습니다.




/제 7회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에 볼란티어 통역자 파견(2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문부과학성의 국고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일본체육협회와 사단법인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제 7회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2월 23일부터 29일까지)에 한인회에서는 볼란티어 통역자로서 정종수 부장, 서원학 전 사무차장, 김세환 사무차장을 파견하여 국제교류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습니다. 이 행사는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한일 국제교류에 있어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각종 스포츠 교류를 통하여 한일 양국의 친선과 우호를 다지기 위한 동계스포츠 교류행사의 일환으로서, 스피드 스케이트, 숏 트랙, 아이스 하키의 3부문의 경기로 이루어 졌으며, 한국측에서는 임원, 감독, 코치를 비롯한 중학생 선수들 100명이 참가하였고, 일본측에서도 96명의 임원들과 중학생 선수들이 참가하였습니다.

23일(월) 3시 30분경에 일본에 도착한 한국선수단들은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 프린스호텔에서 여정을 풀고, 다음날 경기가 개최되는 아오모리켄의 하쯔노에시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4일(화) 6시 30분에 하쯔노에시에 있는 하쯔노에 제2 워싱턴호텔에서 환영만찬회를 가졌으며, 25일(수)에는 연습경기를 가졌고, 26일(목)에 친선시합을 가졌습니다. 친선시합에서 숏트랙은 한국 선수들의 압승으로 끝났으며, 스피스 스케이팅 또한 1, 2, 3위를 한국측이 전부 차지하였으며, 아이스 하키도 7대 5로 이겨 한국측은 이번 동계 스포츠 친선기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번 한일 스포츠 친선교류시합은 1주일간의 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한일 청소년들은 내년 경기에도 다시 만나기를 기원하며, 아쉬운 작별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를 통하여 정종수 부장과 김세환 사무차장은 한국측만이 아닌 일본측에서도 재일본한국인연합회의 실체을 알지 못한 경우가 많아 한인회의 홍보에도 더욱 더 힘을 기울여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날 통역으로 참가한 한인회 서원학 전 사무차장은 바쁜 행사일정속에서도 한일 양국 청소년들의 해맑은 웃음과 좋은 경기로 그 피로를 말끔히 잊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내년 행사에도 다시 한번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인회와 신주쿠 세무서와의 간담회(3월 2일)

신주쿠 페아레홀 2층 세미나실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약 2시간동안 신주쿠 세무서와 한인회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날 한인회에서는 회장단을 비롯한 이사단, 집행부 등 17여명이 참가하였고, 신주쿠 세무서측에서는 永田金司 신주쿠 세무서장, 前田朝夫 신주쿠 세무서 부서장을 비롯한 통괄국세조사관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이날에는 먼저, 신주쿠 세무서측의 올 3월 15일에 마감되는 개인확정신고에 대한 변경사항과 주의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이 날 한인회의 김희석 회장은 “신주쿠 세무서와의 세무분야만이 아닌 입국관리국과 같은 다른 부서에 대해서도 한인회는 언제나 적극적으로 대화를 할 생각이 있으며, 차후에도 이러한 간담회는 좀 더 오픈된 형태로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永田金司 신주쿠 세무서장은 “재외국인들과의 대화의 장이 마련된 것은 불과 얼마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러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좀 더 폭넓고 다양한 내용들이 토론될 수 있는 장이 마련될거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2004년 03월 25일 (1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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