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2015 하모니데이 로고’ 한인작품 뒤늦게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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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2015 하모니데이 로고’ 한인작품 뒤늦게 알려져
  • 호주톱신문
  • 승인 2015.07.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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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MC 정영복 작가 작품으로 담당부서에 무료 기증


▲ 호주 연방정부가 다인종 다민족 커뮤니티 화합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하모니데이의 로고가 한인 동포의 작품인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호주톱신문 제공)
  해마다 호주 연방정부에서 주최하는 하모니데이(Harmony Day) 행사 로고(Logo)에 한인 작품이 선정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시드니 스트라스필드에서 스타하우스 아트 앤 뮤직 컬리지(Star House Art and Music College. 이하 SHAMC)를 운영하고 있는 정영복 작가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정 작가가 운영하는 SHAMC의 경우 지난 3년간 호주 전체 대회 및 NSW주 하모니데이 포스터 및 작사(song writing)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고, 2013년에는 SMAHC출신의 줄리아 정(Year 7)양이 NCYS(National Creative Young Star)장학금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올해 처음 실시된 단편영화(Short film)부문에서도 SHAMC출신인 정예나(Year 5)양이 NSW주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SHAMC는 NSW주정부에서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월 주정부에서 실시한 하모니데이의 공식 스폰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 정영복 작가가 운영하는 SHAMC의 경우 지난 3년간 호주 전체 대회 및 NSW주 하모니데이 포스터 및 작사(song writing)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고, SMAHC출신의 학생들이 NCYS(National Creative Young Star)장학금을 수상하기도 했다.(사진=호주톱신문)

  정 작가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다. SHAMC 이름처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보람이 있다”고 인사했다.

  한편 정 작가는 이번 공모전 선정작인 로고를 연방정부 하모니데이 담당부서에 무료 기증해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호주톱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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